혼자 운전하면서 출퇴근 할 때나
출장을 다닐때면
심심해서 라디오를 자주 듣습니다.
프로그램마다 다르지만
재밌는 사연 들으며 빵 터지기도 하고
클래식을 들으며 마음을 가라앉히기도 하죠.
휴일에 집에 있으면
괜히 TV보단 라디오 생각이 날 때도 있어요.
또 요즘엔 코로나 때문에 집안에만 계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.
TV만 보다보면 질리기도 하죠~
물론 요새 좋은 TV는 라디오도 나오고
스마트 폰이나 컴퓨터로도 라디오 들을 수 있는 세상이긴 하지만,
채널 찾아서 들어가는게 번거롭기도 합니다.
그래서 저는 그냥 라디오를 하나 사볼까 해서 알아봤었는데,
집 안에 둘 라디오라면 인테리어적인 요소도 중요하겠죠?
저는 엔틱한 스타일을 좋아해서
옛날 레코드판과 나팔관 모양의 라디오를 찾아봤는데요.
브리츠라는 스피커 회사 제품의 디자인들이
대부분 예쁘게 잘 나왔더라구요.
요새 제품들은 죄다 라디오 뿐만 아니라
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은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었습니다.
사두면 여러모로 쓸모가 있을 것 같아요.
패브릭 그릴로 된 소형 라디오도
감성을 자극해주는 무언가가 있습니다.
M사의 고가 앰프스러운 느낌도 들구요.
이 외에도 다른 디자인의 라디오가
엄~~~~~~~청나게 많았습니다.
그 중에서 제 맘에 들었던 라디오만 고르고 골라
5개로 압축해 정리해보았습니다.
직접 찾아서 정리한 내용입니다.
빠지거나 틀린 내용이 있을수도 있어요~
BA-MK2,3
나팔관이 달려있어
엔틱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의 라디오입니다.
제가 실제로 본 적 있었는데요.
시장에서 계란빵 아저씨가 이걸 틀어놓고 장사하고 계시더라구요
실제로 보니 ..
아담하고 장난감같은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.
'이게 라디오라구?' 이런 느낌ㅋㅋ
아기자기한 걸 좋아하신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.
BA-RBW1
딱 기본에 충실한 알찬 모델인 것 같습니다.
스피커 기능이 빠지지도 않고,
여러 기능이 과하게 있지도 않아요.
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중간에 있고,
가격도 적당한 것 같습니다.
BA-C1, BA-RBT1
이 둘은 리모컨이 있고,
부가기능으로 시계, 알람 등 다양한 기능이 많네요.
무선으로 쓸 경우 배터리가 오래 갈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긴 합니다.
리모컨 건전지도 갈아줘야 될 것 같구요.
제품 하나로 다양하게 쓸 목적이라면 좋아보입니다.
나의 선택은..?
저 중에 하나를 골라 사야한다면
제 취향은 BA-RBW1 모델입니다.
다양한 기능도 좋지만, 기본에 충실한게 좋아보입니다.
사운드도 8w라 제일 빠방할 것 같은 느낌??
(전 음향알못입니다만..ㅋㅋ)
디자인도 감성적이구요,
MK시리즈는 너무 장난감 같을 듯 해요
가격도 44,900원이면 크게 비싸지 않은 것 같아요
웬만한 라디오들 가격보면 진짜 후덜덜하더라구요.
(음향덕후분들 존경합니다..)
이 외에도..
더 작고 기능적인 디자인의 라디오도 많이 있어요
차마 다 올리지 못할 정도로 종류가 다양합니다.
한 번 검색해보시고 맘에 드는 라디오로 한번 장만해보시길..
장담컨대,
라디오 하나 켜두면
집안의 분위기가 달라집니다~!
(다음에는 듣기 좋은 채널들도 정리해보겠습니다~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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